
부동산 정책, 시장은 왜 믿지 않을까 — ‘신뢰’의 경제학
2025년 10월 22일자 최병묵의 팩트 방송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정책 성공의 핵심 요인인 ‘시장 신뢰’ 문제를 짚었다. 과거 정부의 정책 사례를 비교하며, 시장 심리와 정책 신뢰가 가격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 핵심 요약
- 부동산 시장은 정책보다 기대심리와 신뢰가 먼저 움직인다.
- 이재명 정부는 여전히 수요 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그러나 정책 설계자들의 보유·거래 이력이 정책 기조와 상반돼 신뢰를 떨어뜨린다.
- 공급 대책은 단기간에 효과를 내기 어렵고, 시장은 이를 의심한다.
- 결론적으로, 정책의 성공 여부는 시장 신뢰 회복에 달려 있다.
🧭 방송 주요 내용 정리
최병묵 앵커는 과거 정권별 부동산 흐름을 분석하면서 “보수 정권에서는 상승폭이 제한적이었고, 진보 정권에서는 급등세를 보였다”는 경험칙을 언급했다. 그는 이를 ‘정권에 대한 신뢰 차이’로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의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역시 “투기 수요 억제”에 초점을 두고 있어 시장의 기대와 괴리된다고 지적했다. 정책 입안자들이 과거 갭투자·재건축 투자로 수익을 올린 사례가 잇따르면서, 대책 자체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대통령실·경제부총리·금융위원장 등 주요 정책 라인의 주택 보유·대출·입주권 거래 내역이 공개되면서, 정책의 도덕성과 실효성에 대한 국민 불신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 라바김의 해석 – 신뢰는 정책보다 빠르다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법안보다 기대심리가 한발 앞선다. 신뢰가 무너지면 금리, 규제, 세금이 모두 ‘노이즈’로 작용한다. 반대로, 시장이 정부를 신뢰하면 정책 발표 한마디로 거래심리가 움직인다.
경매나 투자 실무에서는 이런 신뢰 변화를 낙찰가율, 유찰횟수, 미분양, PF 리스크 같은 지표로 먼저 읽는다. 정치적 뉴스보다 ‘실제 시장의 행동’을 보는 게 훨씬 정확하다.
정리: 정책은 변수지만, 신뢰는 파라미터다.
신뢰가 회복되지 않는 한, 시장은 움직이지 않는다.
🗞️ 출처 및 참고
출처: 최병묵의 팩트, 채널A (2025년 10월 22일 방송)
방송 내용 요약·편집: 라바김 | 카테고리: 경제·부동산 정책
태그: 부동산정책, 초병묵의팩트, 시장신뢰, 부동산심리, 공급대책, 이재명정부, 경제분석, 라바김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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