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는 숫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언어다.
언어를 모르면 같은 뉴스도 불안으로 들린다.
우리는 매일 환율·금리·물가 같은 단어를 접한다.
하지만 이 단어들은 뜻을 이해하기 전에 감정으로 먼저 들어온다.
“오른다”는 말은 불안이 되고, “내린다”는 말은 기대가 된다.
문제는 경제의 단어가 하나의 의미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환율 상승은 누군가에겐 수출의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겐 생활비 부담이 된다.
같은 단어가 다른 현실을 만든다.
그래서 경제를 이해한다는 건
정답을 맞히는 게 아니라 단어가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를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를 볼 때 나는 이렇게 묻기로 했다.
- 이 단어가 가리키는 사람은 누구인가
- 이 변화는 내 삶에 언제 닿는가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인가
금리 인하 뉴스가 나와도 장바구니가 바로 가벼워지는 건 아니다.
경제는 늘 시간차를 두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큰 수익보다 불안하지 않게 오래 가는 구조를 선택했다.
경제의 언어를 알아가는 일은 그 구조를 지키는 준비다.
“요즘 라바님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경제 단어는 무엇인가요? (환율/물가/금리)”
📌 원문 기록은 ‘생각노트 — 경제의 언어’에서 이어집니다.
https://rava-kim-note1.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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