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김생각2 ‘보호받는 돈’이 아니라 ‘인정받는 삶’ — 생계비계좌가 말하는 시대의 온도 생계비계좌는 단순히 ‘돈을 보호하는 제도’가 아니다. 법으로 지켜내려는 건 돈이 아니라, 그 돈을 벌어낸 삶이다. 경제는 숫자가 아니라 존엄에서 다시 시작된다. 1️⃣ 통장은 열렸지만, 마음은 아직 닫혀 있다2월부터 ‘생계비계좌’가 도입된다고 한다.월 250만 원까지 압류가 금지된다.숫자로만 보면 보호받는 범위가 넓어졌지만,현장의 공기는 여전히 차갑다.“통장은 있는데, 돈은 쓸 수 없다.”“법이 허락해야 내 돈을 꺼낼 수 있다.”이 문장은 단순한 불편함의 기록이 아니라,한 사회의 경제 감각이 어디에 와 있는지를 드러내는 문장이다.우리는 오랫동안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말해왔지만,사실은 ‘쓸 수 없는 돈’을 바라보며 더 힘들었다.2️⃣ 생계비계좌는 제도가 아니라, 늦은 사과다생계비계좌는 압류금지 계좌다... 2026. 1. 24. 지표는 회복이라는데, 왜 체감은 아직 바닥일까 지표는 회복이라는데, 왜 체감은 아직 바닥일까뉴스를 보면 경제는 분명히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말한다.수출이 늘고, 기업 실적이 개선되고, 일부 지표는 이미 바닥을 통과했다는 분석도 나온다.그런데 이상하다.사람들의 표정은 여전히 무겁고,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으며,“이제 좀 괜찮아질 것 같다”는 말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회복은 시작됐다는데,왜 우리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을까.지표는 왜 항상 먼저 좋아질 수밖에 없는가경제 지표는 사람의 삶을 직접 측정하지 않는다.대신 구조를 측정한다.GDP, 수출, 기업 실적 같은 지표는가계보다 먼저 움직이고,소비보다 먼저 반응하며,심리보다 훨씬 앞서 신호를 낸다.이건 지표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서가 아니다.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지표는 “방향”을 말한다.경제가 .. 2026. 1. 14. 이전 1 다음 ⓒ Rava.Kim | 라바김 경제·경매·일상이야기 배움과 실천을 멈추지 않는 시니어의 경제 여정 — 현실 재테크, 실전 경매, 그리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까지. 📝 생각 💼 경제 🏠 경매 ☕ 일상 🌐 글로벌 All contents are written by 라바김(Rava.Kim).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